BLOG ARTICLE 돼지의 왕 | 20 ARTICLE FOUND

  1. 2010/07/05 여러가지 답답함. (4)
  2. 2010/06/08 배경작업. (8)
  3. 2010/04/07 20100407_결정. (1)
  4. 2010/03/28 테스트 결과. (4)
  5. 2009/05/19 돼지의 왕 제작일지_re 005 (6)
  6. 2009/05/15 돼지의 왕 Stil Image 01 (6)
  7. 2009/04/30 20090430_잡상
  8. 2009/04/22 돼지의 왕_제작일지 re 004 (9)
  9. 2009/04/03 돼지의 왕_제작일지 re 003 (5)
  10. 2009/03/29 돼지의 왕 제작일지_re 002 (4)


-요즘 들어 답답한 일이 한둘이 아니다. 캐릭터에 맞지 않게 말을 조심하고 있어서 인지 속으로 부글 부글 끊고 있다. 아..지루한 7월아 빨리 지나가 다오.
-제작비는 항상 문제이다. 내가 원하는 제작비가 엄청난 것도 아닌데 왜 이리 항상 돈 걱정에 몸살인지....
-위의 짤방은 3D 카툰 렌더링 동화 중 하나인데..정말이지 조금만 더 여유가 있으면 아주 효율적인 구현을 할수 있을 정도로 연구가 가능 할것 같은데 그노무 여유가 없다. 일단은 니샷이상의 클로즈 업에는 되도록 자제한다는 정도의 원칙만 가지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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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작업.

Painting 2010/06/08 17:31


배경은 이 정도..느낌만 내는 정도로.
제작비가 더 생기면 더 팔수도 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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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7_결정.

Daily DADAShow 2010/04/07 00:57


결정했다!!

신작을 발표할꺼다. 발표일은 5월 6일. 장소는 이곳 내 블러그를 본부로 발표할꺼다!

이 결정을 하기 위해 얼마나 내가 고민을 했는지 내 주변 친구들은 알꺼다. 너무 고민을 해서 이제는 '어떻하지 어떻하지 할까 말까? ' 라는 얘기만 해도 짜증을 냈던 내 친구들아. 나 드디어 결정했다.

여튼 요즘 좀 짜증나는 일이 좀 있었는데 일련의 일들을 겪으면서 완전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이제는 작품도 발표 안하면서 뭔가 찌질대고 뭔가 말하는 내가 짜증난다. 어떻게든 작품을 발표하고 그 다음은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하기러 했다. 
이번 발표에 중책을 맡을 지웅아. 내일 전화하마!! 
신작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4월 말에 이야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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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까지 진행하려고 했던 테스트를 일단 중단했다. 일단 얻을 수 있는 결과는 많이 얻었다.
테스트의 주 목적은 <한 돈없는 개인이 장편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는가?> 였다. 
그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실험을 했는데 일단은 기술적인 부분은 어느 정도 가능하겠다 였다. 
체력적인 부분도 뭐 그럭 저럭 가능해 보였는데.. 역시 문제는 금전적인 부분과 정신적인 부분이 문제였다. 금전적인 부분이 해결이 안되니까 계속 생활비를 벌기 위해 외주 작업을 해야되고 외주 작업을 하면 작업이 중단 되다 보니 작업이 진행이 원할하지 못했다. 그리고 정신적인 부분은 하다 보면 이걸 왜하나 이런 생각이 계속 들고 언제 끝나나 이런 생각도 계속 들고 이게 좋은 작품인가 이런 생각도 계속 들더라...쩝. 어쨌든 테스트는 끝이 났다. 이 다음 스텝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겠다. 

아! 그리고 기술적인 부분은 개인이 장편을 만들어야 한다는 가정하에 많은 부분의 컷트를 카툰 렌더링으로 작업해야 겠다는 계획 하에 카툰 렌더 출력물에 대한 테스트를 했었다. 
기술적인 부분은 많이 해결된 상태다. 
아래는 최근에 진행한 카툰 렌더 컷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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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만들기 시작한 후 역대 최고의 고통 속에서 작업하고 있음.
생각을 하지 말자. 생각을 하지 말자.
일단 이 번뇌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일단 원동화를 600컷 이상 끝내는게 우선이라 생각하고 원동화 중심으로 작업 중.
평균 하루 작업량은 3컷.
일주일에 20컷트씩 끝낸다고 계산하면 한달이면 80컷.
8월 말까지 작업하면 340컷 끝낼 수 있음.
하아... 8월 말까지 A파트 원동화 끝내긴 힘들 듯.
8월 말까지 A파트만 끝낼 수 있다면 올해 안에 B파트 까지도 끝낼수 있을듯.
작업량을 세시간은 늘려야 겠다. 그래야 제때 끝나겠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배경 레이아웃 작업을 하고 중간 중간에 키 가 되는 배경은 채색도 병행해야 할 듯.

영상 작업 진행률

원동화            완성 0098 컷/ 총 1196 컷
채화               완성 0041 컷/ 총 1196 컷
배경 레이아웃  완성 0061 컷/ 총 1196 컷 
배경 컬러링     완성 0042 컷/ 총 1196 컷
콤포지션         완성 0041 컷/ 총 1196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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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_잡상

Daily DADAShow 2009/04/30 23:02
애니메이션계에 대한 글을 쓰려고 며칠 전 부터 벼르고 있는데 아직도 전혀 쓰지 못하고 있다.
돼지의 왕 작업에 점점 몰입 하다 보니 그 외의 것이 점점 희미해져 가는 느낌이다.
작업에 가장 깊게 몰입했던 시기는 지옥 part01 작업 할 때 였다. 군대 갔다 와서 복학하기 전 부터 복학하고 한 학기 그러니까 일년 동안 작업만 했다. 학교가서 거의 말도 안하고 수업 끝나자 마자 쌩하니 집으로 와서 작업했다 복학하기 전에는 담배 사러 나가는 거 말고는 집 밖으로 나가지도 않았다. 친구 한테 전화가 와도 반갑지가 않던 시절이었다. 그냥 하루 하루 고되게 작업하는게 유일한 낙이던 시절이었다. 그렇게 일년을 보내고 그정도로 몰입해서 작업해 본적이 없는거 같다. part02 작업 할때도 열심히 하긴 했지만 미친듯이 하진 않았다. 
그런데 이번엔 그렇게 해야 할듯 하다. 문제는 세상에 속해서 그렇게 미친듯 작업하는게 가능하겠느냐인데 자신이 영 없다. 그때 보다 나이가 더 들어서 그런지 요즘엔 외로움도 많이 타고 누군가와 달콤한 대화도 나누고 싶고 그렇다. 근데 가만히 현실을 바라보면 너무 내 처지가 바닥이라 작업이라도 미친듯이 하지 않으면 견디기가 힘들다. 
 목표가 있는데 8월 말 까지 돼지의 왕의 영상작업중 A파트를 끝내는 것이다. 지옥 part02의 러닝 타임이 25분 이었는데 2년 걸렸다. 근데 돼지의 왕 중 A 파트가 30분 정도 되는데 그걸 4달 안에 끝내겠다고 하니 가능할까 싶다. 
물론 가능은 하다 기계적으로 계산해 보니 가능한데 문제는 이런 잡상이 문제다. 어느날은 하기 싫은 날도 있고 어느날은 잠을 많이 자는 날도 있을 것이다. 이럴땐 내 뇌의 어느 부분은 냉동시키고 작업에 필요한 부분만 쓰고 싶다. 만약 내가 8월 말에 A 파트의 작업을 끝냈다고 하면 내가 기계화 되는 것에 성공했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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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왕 의 제작 방식이 아직도 안 정해졌다.
제작비도 아직 못 구하고 계속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고민만 하고 있다.
계속 앉아서 고민하면서 작업은 슬슬 진행했는데 어느덧 60컷을 끝냈다.
이러다 그냥 고민하다가 완성하는 거 아냐.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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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인원으로 작업하기 위해 생각해 낸 것이 풀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자 였다.
벌써 사랑은 단백질 작업 할때 부터 카툰 쉐이딩에는 관심이 많았었는데 오토모카츠히로의 프리덤을 보며 좀더 적극적으로 관심이 있어 연구는 꽤 예전 부터 해왔었다.
문제는 역시 넉넉치 못한 형편 때문에 컴퓨터의 사양이라든가 효율성의 문제로 풀 3D를 쓰기 힘들다 였는데 요즘 다시 여러가지 여건을 충족 시키며 나올수 있는 최대치가 무엇인가에 대해 우리 기술감독이 연구중이다.
역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얼굴의 표현과 옷이다.
2주 정도는 더 연구를 해봐야 할 듯 하다.
우리의 여건에 맞는 최대치를 확인하고 거기에 맞는 제작 방식을 결정해야 겠다.

3D 카툰 렌더링 중간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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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왕의 제작 방식 때문에 고민이다.
 어제 밤 수십가지 상황으로 시뮬레이션 했 봤지만 답은 불가능 하다 이다.
기본적인 상황은 전에 내가 만든 작품 보다 퀼리티가 좋거나 같아야 하고 작품의 분량은 전의 작품의 4배이다. 제작비는 벌어야 되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작업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2년내에 작업이 완료 되는 것은 불가능 하다.
여러모로 생각해 봐도 불가능 하다.
갑자기 또 우울증이 온다.
빌어먹을 내가 왜 애니메이션을 했지. 딴거를 했다면 어땠을까? 애니메이션을 관둘수 밖에 없다.
정말 불가능 하다.

이렇게 아침이 오고 다시 고민이 시작됬다. 빌어먹을 빌어먹을... 관두자.
파프리카를 다시 봤다. 아..저 이미지..저 이미지에서 이렇게 바꿨으면 어땠을까? 어떻게 배경을 저렇게 그렸을까? 색을 저렇게도 썼네..하하하 나도 나중에 저렇게 해볼까?

빌어먹을 못 관두겠다. 하지만 불가능 하다. 불가능 하다. 불...가능..하다.
가만있어봐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작업 방식으론 불가능하다 이다.
만약에 다른 방식을 찾아낸다면...
가능성이 보인다. 연구해보면 그 방식을 찾을 수 있을것 같다. 다시 연구하면 새로운 제작방식을 찾을수 있다.
전혀 다른 제작 방식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방식 말이다.
될 것 같다. 연구하면 답이 나올꺼다.